우석대학교 본관 ２０층 ２００３호 강의실에 ５～６０대로 보이는 여성이 가장 먼저 들어오셨다。

머뭇머뭇 들어오시는 모습에 아마도 강의실에 처음 들어오신 것 같았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준비한 서류와 필기도구를 드렸다。 

이어서 한분 한분 들어오시면서 이야기도 나누며 서먹한 분위기를 풀어 주었다。

오늘 강의해 주는 강동욱 강사님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심판이며、

현재는 전북특별자치도펜싱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잠시 수업에 참여하여 들어본 소감은 전라도 말씨로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하시고、

첫 날임에도 추가로 이론 강의를 １시간 듣는 수강생들로 볼 때、

모두 열정으로 뭉친 파크골프 １기생이라고 생각 되었다。 

지금은 파크골프장이 휴장기간이라 이론 수업에 치중할 계획이라는 것과 

４월 ２２일 부터는 야외 수업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파크골프 １기는 수료 후 모두 지도사 자격에 합격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초보 수강생도 있고、 １～５년 정도 파크골프를 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반복 수업을 하므로 지금이라도 수강해 보세요。